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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 부활 토론회' 참석
"경제간첩 전성시대, 대공수사권 되살려야"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된 것에 대해 "간첩수사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장동혁 의원실 주최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 부활을 위한 긴급토론회'에 참석해 "국정원 대공수사권을 반드시 부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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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
그는 "지금은 바야흐로 경제간첩의 전성시대다. 나라의 중요한 자산들, 경제적 자산들을 외국으로 빼돌리는 것이 간첩의 핵심"이라며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포기하자고 한 분들께 여쭤보고 싶다. 이걸 왜 없애냐"고 했다.
이어 "이걸 없앰으로써 생길 수 있는 국가적 손실에 대해 생각해 보셨는지 묻고 싶다"며 "국민의힘처럼 책임있는 정치집단이 반드시 마음 먹고 해야할 일이 무엇이겠냐. (국정원 대공수사권을) 되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이번 계획에서 국민의힘이 여러분의 뜻을 모으고 모아서 반드시 해내겠다"고 했다.
allpa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