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낙동강 친수구간인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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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3일 오후 3시 낙동강 친수구간인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 발령된 조류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3.15 |
친수구간에서의 조류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ml(밀리리터)당 2만 개 이상 초과 시 '관심', 10만 개 이상 초과 시 '경계'가 발령된다.
화명수상레포츠타운 지점은 지난 5일 경계 단계 발령 이후 9일과 19일 유해남조류 개체수 측정 결과 각각 ml 당 4만4787개, 2만1762개로 측정됨에 따라 '관심' 단계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친수구간 내에서 수상레저, 낚시 등 친수활동이 금지에서 자제로 완화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