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수원시 각 동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마스크 4만 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마스크 모습. [사진=수원시] |
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기관에 마스크를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그린트러스트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12년에 설립된 (재)수원그린트러스트는 시민-청소년의 자원봉사와 기업후원으로 활동한다.
녹지를 확충·관리해 녹색공동체 수원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