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개미와 베짱이' 관람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뮤지컬 관람 모습. [사진=수원시] |
KBS 수원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문화공연에 영유아가 있는 124가정, 총 361명이 참석했다.
공연은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를 주제로 제작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놀이형 뮤지컬이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며 유대감을 쌓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의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운영을 비롯해 어린이집·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육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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