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가 20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500만 원을 전달하며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 살리기'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
기부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수원시] |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 살리기는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수원경실련)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모금 활동이다.
지난 8월 12일 시작됐다.
이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외순 여성자문위원회 회장,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최영화 센터장, 김경호 이사 등 5명이 참석했다.
김외순 여성자문위원회 회장은 "수원새벽빛 장애인 야학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의 수고가 많다"며 "나눔문화 프로젝트가 성공하길 바라며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도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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