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이근춘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오는 28일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2024년 수영구 평생학습&희망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수영구 평생학습&희망교육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수영구] 2024.09.20 |
이번 축제는 '평생·희망 Dream 수영'이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평생학습 수강생, 동아리 회원, 희망교육지구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 내 평생교육 관련 주체들이 주도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평생학습 축제'와 함께 수영구와 부산시교육청, 해운대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신뢰받는 공교육 혁신과 지역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 2023년부터 2년간 추진해 오고 있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희망교육 마을축제'도 개최한다.
2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바다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야외 영화 상영, 맛있는 간식을 득템할 수 있는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태 구청장은 "28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금주구역 지정 이후 가족친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민락수변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의미 있는 시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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