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기간 10월 초~11월 말...지역 문제점 찾고 다양한 해법 공유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도시 문제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리빙랩 홍보 포스터. [사진=화성시] |
20일 화성시에 따르면 올해 궁평항, 비봉면을 대상으로 어촌 리빙랩, 농촌 리빙랩을 추진했고 마지막으로 화성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서비스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
20명 모집이 목표로 참여자격은 화산동 및 병점역 인근 거주자 또는 경제활동자 위주로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10월 초에서 11월 말 까지다. 시민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스마트도시와 리빙랩 교육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이해도를 높인 세차례 워크숍을 통해 지역의 문제점을 찾고, 다양한 해법 등을 공유하는 성과발표도 예정돼 있다.
시민참여단 모집기간은 다음달 3일 까지다. 포스터의 QR코드로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다.
조남철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도시 구현의 핵심은 시민참여이며 리빙랩은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전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