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위원 5명 전원 변호사 위촉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 남양주시가 부서 간의 혐업과 제도 개선을 도모하고 시민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적극행정위원회가 법률적 기능을 강화하고 나섰다.
남양주시가 적극행정위원회 법률적 기능을 강화하고 나섰다[사진=남양주시] 2024.09.20 hanjh6026@newspim.com |
시는 20일 적극행정위원회가 전날 제2차 회의를 열고 신규위원 5명 전원을 변호사 등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기존 위원들과 함께 안건 상정 및 검토의 법률적 전문성을 더하고 의견 제시의 신뢰성을 높이는 등 안건 심의를 진행할 방침이다.특히 공무원 주도로 추진하던 적극 행정과 규제 개혁을 시민과 기업 입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2021년 법무, 도시계획 등 각계각층 전문가 45명으로 구성돼 그동안 22건의 의견을 제시하는 등 사회․경제적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기존의 법ㆍ제도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의 해법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역할과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공직자들이 시대변화에 발맞춰 과감하게 혁신하고 시민·기업과 소통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 건설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야 할 때이다"이라고 말했다.
시는 공무원 주도로 추진하던 적극 행정과 규제 개혁을 시민과 기업 입장에서 진행하기 위해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열고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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