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인크루트가 인재와 채용담당자를 잇는 새로운 패러다임 '오퍼박스'를 선보였다.
인크루트 '오퍼박스' 런칭 이미지 [사진=인크루트] |
'오퍼박스'는 이직과 채용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해, 인크루트 개인회원과 기업회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인크루트의 신규 상품이다.
먼저 이직을 원하는 개인 회원의 경우 직접 공고를 찾지 않고도 오퍼박스를 통해 포지션 제안을 받을 수 있다. 인크루트에서 '포지션 제안받기' 설정만 해 놓으면 희망하는 조건에 맞는 포지션을 오퍼박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개인 회원은 제안받은 포지션을 검토한 후 수락 또는 거절할 수 있다.
기업 회원은 인크루트의 '스마트오퍼'를 통해 채용이 필요한 포지션을 등록하면 적합한 인재를 빠른 시간 내 만나볼 수 있다. 인재를 찾는 시간과 포지션을 제안하는 업무를 덜어줌으로써 기업 회원의 편의를 도모했다. 직접 인재를 찾는 대신, 스마트오퍼에 의뢰만 하면 포지션에 맞는 인재를 매칭 시스템을 통해 찾아 공고의 지원자로 연결해준다.
또 인크루트는 '오퍼박스' 런칭을 기념, 모든 기업회원이 스마트오퍼를 5회 무료로 이용할 기회를 마련했다.
문상헌 인크루트 최고 브랜드 경영자(CBO)는 "'오퍼박스'는 인크루트의 매칭 기술을 통해 채용 공고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자동으로 이직 제안과 인재 추천을 받아볼 수 있다"며 "인재와 채용담당자를 효과적으로 이어줌으로써 채용에 드는 시간은 줄이고 채용 확률을 높일 것"이라 밝혔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