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비전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설노후화와 주민 안전 편의 증진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 공사 3개월만에 준공됐다.
평택시 비전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 기념촬영 모습[사진=평택시] |
준공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내 경로당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새롭게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이날 홍정강 비전경로당 회장은 "낡은 경로당 시설을 새로이 조성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활기 넘치고 편안한 쉼터로 관리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여가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롭게 준공된 비전경로당은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외부 방수공사 △냉난방기 교체 △현관문 및 이중창 교체 △주방시설 보수 △외부 설치 화장실 실내 이전 설치 등의 공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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