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669만 대 고속도로로…귀경길 정체 내일 새벽 해소
버스전용차로 오전 7시~내일 새벽 1시 운영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추석 당일 도로는 이번 연휴 중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과 귀경길 양방향 모두 하루종일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5시간30분, 광주까지 3시간40분, 강릉까지 2시간50분이 걸린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7일 추석 당일 고속도로가 가장 붐빌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은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오른쪽)이 귀성 차량들로 정체를 빚고 있는 모습. 2024.09.15 mironj19@newspim.com |
서울에서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8시간20분, 광주에서 6시간50분, 강릉은 4시간이다.
이날은 이번 연휴 중 가장 많은 669만 대 차량이 고속도로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오후 1~2시 사이에 가장 막히고, 밤 10시 전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의 경우 오후 4~5시 사이에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측되고 17일 새벽에서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되고 버스전용차로는 아침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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