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가 추석을 앞두고 15일 오전 11시부터 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살피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왼쪽 두 번째)이 15일 오전 박상웅 의원(왼쪽 세 번째)와 함께 가야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4.09.15 |
이날 박상웅 국회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을 비롯해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홍순기 가야전통시장상인회장, 군 간부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조 군수는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서 물가변동상황 등 경제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서민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 독려와 함께 함안사랑상품권 구매를 당부하기도 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날 제로페이를 이용해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제로페이 이용이 활성화되고 일상화되면 지역상권을 살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 상공인 모두에게 득이 되는 제로페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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