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강원 동해시 묵호항여객터미널에서 여객선 안전관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직원들과 해양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09.14 onemoregive@newspim.com |
김환경 동해해경서장과 해양경찰관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여객선 출항 전 장비점검과 정비를 비롯해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장비 보관위치, 비상탈출구 확인 등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 여객선 승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안전물품을 전달하면서 승하선 시 유의사항, 민생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가졌다.
동해해경은 추석 연휴 여객선과 승객들의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긴급상황 및 사고가 발생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이날 묵호항 여객터미널 안전캠페인에 이어 오는 16일 강릉여객선터미널에서 해양안전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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