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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이 부른 풍선효과...'학세권' 3040 학부모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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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학부모, 아파트 매매 거래의 52.84% 차지
학세권 단지 인기…하반기 청약 단지 수요자 몰리나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집값을 좌우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교육 여건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저출생에 따라 자녀 수가 적어지면서 교육여건은 집값 결정 요인 중 1~2인을 다투는 부분이다. 이에 최근 의과대학 정원 확대로 인해 새삼 교육열이 더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가까운 곳에 학교가 위치한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물론 학원가나 청소년에 무해한 상권 인근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따.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교육 인프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교육 환경이 갖춰진 아파트 단지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저출산 시대로 1~2명의 자녀를 둔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 교육 환경이 우수한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도심 아파트의 모습. [사진=뉴스핌DB]

◆ 30~40대 학부모, 아파트 매매 거래의 52.84% 차지

올 3월 부동산R114가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가장 중요한 입지 요건을 '교육환경'으로 꼽았으며 전체 응답자의 29.73%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초등학교를 비롯한 중학교, 고등학교가 가까이 자리잡고 있거나 학원가와 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가 풍부한 곳이 30~40대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트매매거래현황을 살펴보면 학부모가 주를 이루는 30~40대가 아파트 매매 거래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30~40대가 거래건수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7월까지 집계해본 결과 29만1106건의 거래 건수 중 30~40대가 차지하는 건수는 15만3820건으로 전체의 52.84%에 달했다.

학세권 단지의 경우 청약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지방에서 청약 경쟁률 높은 단지를 확인한 결과 10곳 모두 학교가 가깝고 학원가도 근처에 있는 학세권 단지인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191.21대 1의 경쟁률로 1위를 차지한 에코시티더샵4차의 경우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화정초와 전라중, 전라고(예정) 등이 있었으며 2위인 서신더샵비발비도 전주에서 교육 1번지로 유명한 학원가와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었다. 3위를 차지한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는 탕정지구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승인돼 입주 후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 학세권 단지 인기…하반기 청약 단지 수요자 몰리나

학세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하반기에도 인근에 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단지의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의 행정, 교통, 상업, 주거 중심지인 연제구 연산동에서는 오는 10월 '센텀 파크 SK뷰'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전용74㎡·84㎡A·B 아파트 309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구성되며 우리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았다.

단지 바로 옆에 과정초가 있는 '초품아' 단지로 반경 1km 내 토현중, 연일중, 연천중, 부산외고 등이 자리한다. 이외에 부산경상대와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이 근거리에 있으며 센텀시티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같은 부산에서 SK에코플랜트는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을 적용한 첫 신규 분양단지 '드파인 광안'도 9월 선보인다. 수영구 광안동 일대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36~115㎡(임대포함) 총 1233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 56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호암초등학교와 수영중학교, 동아중학교 등이 있으며 남천동 학원가 등도 가깝다. 또 수영구 어린이도서관과 수영구 스포츠문화타운, 금련산 청소년수련원 등 다양한 교육문화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충북 충주시에서 '한화포레나 충주호암'을 분양한다. 용산주공을 재건축해 45㎡ 64가구, 59㎡ 341가구, 84A㎡ 229가구, 84B㎡ 213가구 등 총 847가구로 지어진다. 일반분양분은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173가구(45㎡ 56가구, 59㎡ 117가구)다. 남산초와 충주중, 중주여고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500미터 반경 내에 용산초, 충주공고, 예성여중, 예성여고, 충주고 등이 위치해 중주 내 최고 학군으로 꼽히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가 서울 마포구 아현동 일원에 '마포 에피트 어바닉'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4층 2개동 총 407가구로 전용면적 34~46㎡ 아파트 198가구와 전용면적 42·59㎡ 오피스텔 209실로 구성되어있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아현초, 아현중, 서울소의초가 있고 이외에 숭문중, 서울여중, 환일중, 배문중, 환일고, 배문고 등의 학교도 반경 1km 안에 모여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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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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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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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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