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사회복지자원봉사사업 민·관 합동워크숍'에 참석하여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당연 설치에 따른 민·관 역할 모색'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인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사진=경기도의회] |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의 당연 설치는 지역 사회복지 문제 해결, 지역 자원 연계 강화 및 지역 주민 참여 확대 등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정책적 결정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전반적인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 부문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와 시·군 사회복지지원봉사사업의 운영 관리 등을 추진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며 "도내 26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본부)에 개소별 4200만원의 운영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예산을 지원받는 '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의 당연 설치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중요한 기회이다"며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 부문 간의 신뢰 구축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야 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후원 보건복지부)했으며 지역 내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과 내실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보 공유와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 관련 지역 내 민·관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사업 운영 벤치마킹과 자원봉사 확산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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