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 해소·지역 발전 기여 기대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 직동과 살미 재오개를 잇는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가 12일 개통한다.
직동 발티터널 및 재오개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33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터널길이 415m, 도로 828m의 왕복 2차로로 개설됐다.
직동 발티 터널. [사진=충주시] 2024.09.12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살미 재오개로의 접근시간이 3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돼 주민 불편 해소와 교통체계가 개선됐다.
또 살미면 문화리에 조성되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됐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10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주역 간 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에는 연수터널 연결도로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