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와 청담미역의 두 번째 만남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미역국 전문점 청담미역과 협업해 청담미역 소갈비미역국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뚜기와 청담미역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사진= 오뚜기] |
청담미역은 서울 강남 지역에서 시작된 미역국 전문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미역국을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는 2022년 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을 간편식으로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은 청담미역의 노하우를 적용해 바지락 육수와 오뚜기 참기름, 들기름으로 진한 국물 맛을 재현했다.부드러운 순살 소갈비와 볶은 미역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와 식감을 제공한다. 제품은 냉동 상태로 제공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오뚜기몰과 네이버 오뚜기몰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유명 맛집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청담미역과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청담미역 소갈비미역국'을 선보이게 됐다"며 "오뚜기와 청담미역의 노하우를 담은 소갈비미역국 한 그릇으로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