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경남도 주관 '2024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 세무회계과 김병수 주무관(오른쪽)이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4.09.10 |
이번 대회는 효율적인 체납징수 기법 도입, 각종 징수활동 강화 등으로 체납징수율이 제고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군에 전파하고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1차 서면심사를 거친 6개 시군이 참여했다.
올해 함안군에서는 세무회계과 김병수 주무관이 '조사보고서를 통한 징수사례'라는 주제로 회생사건과 같은 불리한 징수 여건 속에서도 체납세 징수실적 증대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오는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지방재정 지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