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깨끗한나라, 코로나19 재유행에 마스크·손소독티슈 판매량 ↑

기사입력 : 2024년09월09일 09:09

최종수정 : 2024년09월09일 09:09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깨끗한나라가 자사 개인 위생용품(마스크∙손소독티슈)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입체형 비말차단마스크 [사진=깨끗한나라]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가 늘고, 코로나19의 재유행 양상이 보이는 등 호흡기 질환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개인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호흡기 비말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줄이기 위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나라의 개인 위생용품 판매량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깨끗한나라 개인 위생용품 중 가장 큰 판매량 상승률을 기록한 제품은 방역 필수품으로 꼽히는 마스크다. 깨끗한나라 마스크 3종 총 판매량은 지난 8월 기준 전월 대비 약 183% 상승했다. 개별 품목도 전월 대비 8월 판매량이 각각 2배 이상 상승했다.

그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깨끗한나라 입체형 비말차단 마스크'다. 2022년 출시된 깨끗한나라 입체형 비말차단마스크는 여름철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게 사용 가능한 2D(새부리형) 형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KF-AD 의약외품이다. 인체공학적인 2겹 입체구조로 설계됐으며 기존 자사 마스크 대비 54% 얇아진 두께와 47% 개선된 접촉냉감지수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 황사마스크 프라임 KF94'는 입자크기 평균 0.4㎛의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하고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KF94 보건용 마스크다. '깨끗한나라 덴탈형 비말차단마스크'는 MB(Meltblown)필터를 적용해 비말을 통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KF-AD 의약외품으로 전월 대비 8월 판매량이 각각 약 208%, 134% 증가했다.

마스크와 함께 손소독티슈 판매량도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티슈 2종'의 판매량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지속 증가해 8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41% 오르는 등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 요인은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티슈의 제품력에서 찾을 수 있다.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티슈인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티슈'와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티슈 마일드'는 모두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물과 비누를 활용한 별도 세정 작용 없이 간편하게 손을 세척하고 보호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호흡기 질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 준수가 화두로 떠오르며 마스크를 비롯한 자사 위생용품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며 "깨끗한나라는 고객들이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나날을 누리도록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고객 일상을 세심하게 케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