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공개 수업 형식의 수업 나눔 행사를 9~11월 3개월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업 나눔은 중고교 교사 3000여명이 180개 수업을 공개수업 형식으로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사. [사진=뉴스핌 DB] |
수업 나눔은 '수업ꞏ평가 나눔 교사단' 주도로 각 교육지원청별로 시행된다.
주제는 AI·에듀테크 활용 수업, 학생 참여형 탐구·토론 수업, 탐구 질문을 활용한 협력적 활동 수업 등이다.
'수업‧평가 나눔 교사단'은 2019년 서울 소재 중‧고교 교사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출범했다. 교육지원청별로 교사단 1단으로 구성돼 있다.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서울시교육청은 수업 혁신을 위한 선생님들의 나눔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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