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 생활 SOC 꿈나눔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남해군 명예감사관 하반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경남 남해군 SOC 꿈나눔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열린 남해군 명예감사관 현장간담회 [사진=남해군] 2024.09.06 |
명예감사관 현장간담회는 지난 5월에 최초로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열렸다.
제8기 명예감사관과 군 관계공무원 등 15명은 주민의 시각에서 사업계획, 공사기간의 적정성,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현황 설명 청취 후 현장을 둘러본 명예감사관들은 누수·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설물 총괄 관리부서를 지정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하순철 기획조정실장은 "명예감사관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검토해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명예감사관의 역할을 확대해 운영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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