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권 작업실 투어 종료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해외 미술계 주요 인사 12명을 초청해 한국 작가 9명(팀)의 작업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 <2024 Dive into Korean Art: Seoul>을 9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 중이다.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RBSC)이 종로구 상가 건물 옥상 창작 작업 공간에서 지난 작업물을 소개하고 있다. |
프로그램 4일 차인 4일에는 종로구 상가 건물 옥상에 창작 작업 공간을 꾸린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RBSC)을 방문했다. 해외 인사들은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의 그간 작업과 창작 세계, 창작 매체 등을 유심히 지켜보고 궁금한 부분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 기획 및 운영한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장호 대표와 시각해외진출팀을 비롯해 프로그램에 초청된 해외 미술계 인사와 참여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
이후 <2024 Dive into Korean Art: Seoul>에 참여한 해외 인사 12명과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업실 방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결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해외 인사들은 "작가의 개인적인 공간인 작업실 투어는 한국 예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24 Dive into Korean Art: Seoul>은 나흘 동안 해외 미술계 인사들과 정은영, 양유연, 이우성, 우한나, 전소정, 제시 천, 임민욱, 남화연, 라이스 브루잉 시스터즈 클럽(RBSC)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한국 동시대 작가들을 해외 미술계 인사들에게 소개했다. 남은 일정은 광주와 부산 비엔날레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