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07.13 |
시역 내 8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중구, 부산진구 등 6개 구의 8개 전통시장이 이번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참여 전통시장 8곳은 ▲보수종합시장 ▲부전상가시장 ▲동래시장 ▲정이있는구포시장 ▲구포축산물도매시장 ▲반송큰시장 ▲수영팔도시장 ▲망미중앙시장이다.
이곳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 금액이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심성태 해양농수산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이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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