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엔씨소프트 '호연', 첫 정기 업데이트...게임 편의성 대폭 개선

기사입력 : 2024년09월04일 16:25

최종수정 : 2024년09월04일 16:26

이용자 피드백 반영해 캐릭터 성장 부담 완화
에픽 퀘스트 난이도 조정 및 파티 플레이 밸런스도 개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호연'이 출시 이후 첫 정기 업데이트를 4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게임의 전반적인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들의 성장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오의 무공 활성화 시스템'을 변경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캐릭터가 초월 2단계에 도달하면 궁극 오의 무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무공 비급서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

게임 난이도 조정도 이루어졌다. 일부 신규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초반 에픽 퀘스트 보스들의 공격력이 낮아졌고, 공략 제한 시간은 늘어났다. 이를 통해 신규 이용자들의 게임 적응을 돕고,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엔씨소프트]

파티 플레이와 관련된 개선 사항도 눈에 띈다. 기존에 최대 8인 기준으로 난이도가 설정되었던 일부 파티 네임드 보스는 4인 기준으로 밸런스가 조정되었다. 또한, 파티 네임드의 일일 보상 획득 가능 횟수도 4번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 외에도 ▲연합 해산 및 탈퇴 관련 패널티 완화 ▲수련장 슬롯 확장 및 재사용 시간 축소 ▲신규 유저 이벤트 미션 개선 ▲내력 회복 속도 개선 등 이용자들의 건의가 많았던 세부 콘텐츠들도 대폭 개선되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호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