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PartⅡ. 영도 브랜딩의 달인되기 연구회'는 지난 3일 영도구의회 의원실에서 '영도의 지속발전을 위한 도시 브랜딩 전략 수립 및 정책 발굴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의견을 교환했다.
PartⅡ. 영도 브랜딩의 달인되기 연구회가 지난 3일 영도구의회 의원실에서 '영도의 지속발전을 위한 도시 브랜딩 전략 수립 및 정책 발굴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도구의회] 2024.09.04 |
'PartⅡ. 영도 브랜딩의 달인되기 연구회'는 김기탁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찬훈, 김지영, 신기삼, 김은명, 이경민, 서승환 의원이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도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도시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제안해 영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용역기한은 올해 12월 초까지다.
연구회는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도시 브랜딩 전략 도출을 위해 설문조사, 주민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의 소리를 들을 방침이다.
연구회 대표 의원인 김기탁 부의장은 "영도 도시브랜딩과 관련한 지난해 연구의 유의미한 결과들을 참고해 올해는 실행 가능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연구를 위해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