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청정수소 국제포럼'에 참가해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이 갈사·대송산단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 하동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08 |
한국수력원자력㈜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청정수소 국제포럼은 H2KOREA 협회 회원 20여 개사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고, 삼성물산을 비롯한 관련 기업·기관 연사들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군은 이번 포럼에서 하동지구만의 차별화된 입지 여건과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추진해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소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포럼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를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에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지속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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