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부터 8일까지 6일간 진행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빙그레는 'K-헤리티지 아트전, 낙선재遊_이음의 결' 전시에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창덕궁관리소, 예비 사회적 기업 말리카와 세이버스 코리아의 주최로 이날부터 8일까지 창덕궁 낙선재에서 진행된다.
[사진= 빙그레] |
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통 장인을 비롯해 현대 공예 작가 52명이 13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 2일 개회식이 개최됐으며 5일부터 7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야간 관람 전시도 진행된다.
빙그레는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고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협찬사로 참여하게 됐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용기의 모티브인 달항아리 작품을 전시하고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마련했다.
또 바나나맛우유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야간 전시 관람객에게 바나나맛우유 도자 굿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바나나맛우유 용기는 전통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K-헤리티지 아트전은 한국 전통과 문화예술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대중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빙그레는 과거에도 'K-헤리티지 아트전'에 협찬사로 참여한 바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창덕궁 낙선재의 고풍스러운 공간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시를 많은 분들이 즐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빙그레는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알리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