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적극행정에 앞장선 직원 6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상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은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적극행정에 앞장선 직원 6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시상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9.02 jongwon3454@newspim.com |
최우수에는 ▲대전옥계초등학교 교사 손용찬씨 ▲대전교육연수원 행정7급 홍예나씨가 선정됐다. 또 우수에는 ▲중등교육과 행정6급 이윤진씨 ▲중등교육과 장학사 홍정화씨, 장려에는 ▲교육복지안전과 행정6급 송지혜씨 ▲대전은어송중학교 행정7급 이은희씨 등이다.
이중 우수상을 받은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6급 이윤진 주무관의 '전국 최초! 사립 임용 출제평가위원단 구성 및 운영' 사례는 사립학교 교사 임용 관련 신뢰 행정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을 받으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 교육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활발히 펼쳐 교육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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