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녹지·공원·산림분야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추석을 맞아 녹지·공원·산림분야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사천시]2024.09.02 |
대상은 소공원 166곳, 수양공원·초전공원·우주항공테마공원 등 공원 44곳,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 임도, 등산로, 국도 3호선(축동면~대방동)과 시도 1호선(사천읍~동금동) 가로수·가로화단 등이다.
추석 연휴 동안 많은 사람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과 사천케이블카자연휴양림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녹지관리원과 공원관리원 등 자체 인력을 활용해 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읍면동조직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서도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로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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