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스왑·선물환 등 외환 거래 모바일로 가능해져
출시 기념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상품 제공하는 대고객이벤트 실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환전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KB Star FX'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오픈한 'KB Star FX'는 실시간 시장 환율 기반으로 ▲환전 ▲현·선물환 ▲MAR(Market Average Rate) ▲외환스왑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외환매매 플랫폼이다. 이번 앱 출시로 PC웹부터 태블릿, 모바일 등에서 'KB Star FX'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환전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KB Star FX' 모바일 앱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024.09.02 jane94@newspim.com |
현재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고 하루 평균 거래량은 40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7월에는 ▲거래 시간과 금액 확대 ▲UI·UX 개선 및 콘텐츠 추가 ▲글로벌 버전 출시 등 리뉴얼을 진행했다.
외환시장 선진화에 맞춰 야간 외환 시장에 참여하고자 'KB Star FX'를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야간 시장 거래량은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개인 고객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KB Star FX'는 개인과 기업 모두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KB Star FX'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Star FX'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100달러 이상 환전 거래를 체결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B Star FX'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KB Star FX'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외환 전자거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외환 매매 대표 플랫폼인 'KB Star FX'를 이용하는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거래채널에 모바일 앱이 추가돼 언제 어디서나 외환을 거래할 수 있게 된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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