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개 팀 참가...카카오 클랜 'Pro' 팀 우승
총상금 1500만 원 규모로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크래프톤과 함께 개최한 'PUBG CLAN CUP 2024' 오프라인 결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클랜 2.0 업데이트를 기념해 열린 최초의 카카오/스팀 통합 클랜 컵으로, 지난달 31일 오즈PC카페 리저브 강남역점에서 진행됐다. e스포츠 플랫폼 '배틀리카'가 주관하고 '벤큐조위'가 후원했다.
총상금 150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대회 예선에는 244개 팀이 참가했다. 카카오와 스팀 각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5라운드 접전을 벌인 끝에 카카오 클랜 'Pro'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대회와 함께 응원 및 클랜 간 교류를 위한 랜파티 행사도 진행했다. 초청 이용자를 대상으로 '파트너팀 대결 이벤트', '방문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해 '조위 게이밍 마우스', 인게임 재화 등을 제공했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을 통해 시청한 이용자들에게는 '서펜트 가든 재킷', '태이고 생존자 마스크', '1만 시간 플레이 스프레이' 등을 선물했다.
'PUBG CLAN CUP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