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대학생 참여...12개 학교 경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전국 중·고·대학생 대상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치킨 교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치킨 교전'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거친 12개 학교가 참여했다. 지난 17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크래프톤은 익일 악동 김블루, 우정잉, 세드, 배그하는쿠야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현장 이벤트 매치와 토크쇼 등도 진행했다.
크래프톤은 우승 학교에 치킨 300마리를 제공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영구제 칭호와 게임 내 유료 재화가 별도 지급된다.
[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 측은 "이틀 동안 2만 6,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 2019년부터 학생, 군인,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이용자층을 대상으로 커뮤니티형 이벤트를 개최해 오고 있다. 자세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각종 이벤트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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