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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최초 통합 클랜 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8월29일 11:16

최종수정 : 2024년08월29일 11:16

오는 31일 '펍지 클랜 컵 2024' 오프라인 결선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최초 카카오·스팀 통합 클랜 대회인 '펍지 클랜 컵 2024'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 오프라인 결선으로 진행되며,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주최하고 e스포츠 플랫폼 '배틀리카'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1, 2차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함께 조위 게이밍 모니터, 클랜 엠블럼이 제공된다. 2위와 3위 팀에게도 각각 250만 원, 150만 원의 상금과 게이밍 마우스가 지급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결선은 카카오게임즈 컬래버레이션 PC방인 오즈 PC카페 리저브 강남역점에서 열리며, 'PUBG'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을 통해 생중계된다.

카카오게임즈는 결선 당일 랜파티 행사를 통해 초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트너 팀 대결 이벤트', 'PUBG 고사' 등을 실시하고 게이밍 마우스, 인게임 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이용자 대상 승부 예측 이벤트를 실시하며, 결선 당일 생방송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펍지 클랜 컵 2024'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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