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례 조회 개최
[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2일 정례 조회에서 추석 연휴 대비 종합대책과 종합상황실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노 군수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인 담양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중 청소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9월 정례 조회.[사진=담양군] 2024.09.02 ej7648@newspim.com |
이날 정례 조회에서는 이상기후 시대에 대응한 농업, 축산, 원예 분야 관리 및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지역소멸 위기에 대비한 인구 유입과 저출생 대응 방안도 요청했다.
이병노 군수는 2025년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치하하며, 효율적인 예산 절감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와 전략적 예산 편성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군수님 궁금해요!' 코너를 통해 무기명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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