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지능형 아바타, 인간의 말과 행동을 품다: 언리얼 엔진과 인공지능 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교육생 모집은 10월 6일까지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며, AI와 언리얼 엔진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법을 다룬다.
AI·언리얼 엔진 융합 교육.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09.02 ej7648@newspim.com |
총 4회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AI 기초이론부터 언리얼 엔진과 언어 모델 연동 과정까지 폭넓게 학습한다.
교육대상은 언리얼 엔진의 '블루프린트'와 '애니메이션 블루프린트' 이해도가 있는 창작자로 제한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차세대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교육비는 4만원이며, 광주 외 지역 거주자에게는 숙소가 제공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응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현 ACC전당장은 "이번 워크숍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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