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가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제281회 임시회를 열어 2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문화예술명인 지원과 장애인 알 권리 제고, 시민의 날 행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순환경제사회 전환 조례안이 포함되어 있다.
제281회 임시회 개회 [사진=순천시의회] 2024.08.30 ojg2340@newspim.com |
이세은 의원은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 촉구건의안을 발의했다. 강형구 의장은 순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것의 의미를 강조하며, 집행부에 소상공인 지원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형구 의장은 "순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에 최종 지정됨으로써 기회발전특구, 문화도시 특구와 함께 특구 3관왕에 선정된 것은 지방소멸 위기에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응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산·학이 협력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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