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정기명 시장이 지난 29일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 발전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 8기 최대 공약인 여수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각 부서의 계획을 개선·보완하며 완성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정기명 시장이 민선 8기 최대 공약인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개발계획'의 진척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사진=여수시] 2024.08.30 ojg2340@newspim.com |
주요 실행과제로는 여자만 둘레길 조성과 장수만 섬 관광특구 지정, 가막만 마리나 R&D센터 건립 등이 포함됐다.
정기명 시장은 "분기별 성과 달성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에게 진행 상황을 알릴 계획이다"며 "속도감과 완성도를 높여 우리 시의 비전인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와 관련 공무원 벤치마킹 원정대와 시책 연구 모임 연계를 통해 국내외 선진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해 지속적으로 신규 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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