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28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미널· 상점 이용객 및 사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상점 이용객 및 사천 시민들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2024.08.29 |
이날 캠페인은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피크간에 대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절약 방법들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고효율 에너지 등급 제품 사용하기 ▲승강기 격층 운행하기 등 일반 가정 및 상점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조원균 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해 여름 및 겨울에도 '하루 1kWh줄이기',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캠페인을 통해 일상속의 에너지 줄이기 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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