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27일 밤 8시 3분쯤 대전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주민 10여 명이 구조됐다.
대전소방은 불이 난 아파트 인근 주민으로부터 불과 함께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27일 밤 8시 3분쯤 대전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주민 10여 명이 구조됐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8.27 nn0416@newspim.com |
불이 난 곳은 아파트 고층 세대로 확인됐다. 불은 밤 8시 39분쯤 완진됐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주민 15명이 구조됐으며 주민 수십 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현재 소방대원들이 추가 인명피해 상황과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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