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7일 국립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임시캠퍼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최, 사천시·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대학ICT연구센터가 주관해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사천시-국립창원대 SW중심대학사업단-대학ICT연구센터 주관으로 열린 공동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사천시] 2024.08.27 |
워크숍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진교홍 국립창원대 교학 부총장, 박종규 연구산학 부총장 등 사천시 우주항공 분야 관계자, 우주항공청 전문가, 국립창원대학교 관계자, 학생, 사업단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진교홍 교학 부총장과 박종규 연구산학 부총장의 축사, 서천호 국회의원과 박동식 사천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업단, 연구실, 센터 소개 및 심화 토론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사천시는 우주항공 ICT 분야 지역 중심의 인재 양성과 첨단 기술 개발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우주항공 ICT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 기업,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시의 오랜 숙원인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해 지난 6월 국립창원대와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 MOU 체결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를 목표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정보통신기술의 혁신과 성과 확산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게 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인재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