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소통의 장' 마련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7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4 지역학부모연합회 임원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내 지역학부모회연합회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해 전남교육정책과 관련한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학부모연합회_연찬회.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08.27 ej7648@newspim.com |
행사는 지역학부모회연합회 활동사례 공유, 학부모 지원 정책 안내, 교육감과의 대화, 자녀 사이버 성범죄 예방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남교육에 바란다'를 주제로 한 교육감과의 대화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희진 전남학부모연합회장은 "임원들이 모여 전남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학부모회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감사하다"며 "전남교육청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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