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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장애인 체육활성화에 2834억 지원…파리 패럴림픽 17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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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패럴림픽 등 다양하게 지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올해 파리 패럴림픽에서 10연패 신화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보치아 대표팀은 지난 2월 이천선수촌에서 영국 보치아 대표팀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이뤄진 파리 패럴림픽 대비 특별훈련을 진행한 대한민국 에이스 정호원 선수는 "영국 보치아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부족한 점을 배우고 승부욕을 키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27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장애인 체육활성화를 위해 복권기금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지원한 복권기금은 누적 2834억원에 달한다.

올해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지원받은 사업도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복권기금 지원 사업이다. 국가대표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종목별 특성에 따라 훈련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훈련여건을 조성해 종합국제대회에서 우수 성적 달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목별 상시훈련과 종합국제대회 특별훈련 지원, 국가대표 메디컬 체크 등을 복권기금을 활용해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개최 예정인 파리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올해 약 176억원의 복권기금이 투입됐다.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진행한 2024 보치아 국가대표 합동훈련에 참가한 영국 대표팀과 우리나라 보치아 정호원 선수(우측에서 두 번째)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2024.08.27 plum@newspim.com

장애인 체육활성화 지원 사업은 전문 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통합체육 보급'을 통해 초·중등 의무교육과정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통합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통합체육교육 활동에 참여한 김은석(10대·가명) 군은 볼로볼 활동을 통해 "눈을 가리고 체험해 보니 너무 어렵고, 짧은 시간이지만 이러한 체험을 통해 시각 장애인분들의 마음을 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 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정보센터 누리집 운영, 장애인생활체육 이동차량 지원,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 프로그램이 가능해져 그동안 소외됐던 중증 재가 장애인도 쉽게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복권기금을 통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이 개선되고 나아가 국제스포츠 경쟁력을 기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로 체육 참여 소외계층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가진 장애가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복권 1장(1000원)을 사면 약 410원이 복권기금으로 조성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며 "또 장애인 체육활성화 지원 사업 외에도 장애인 콜택시 운영, 시청각장애인 학습지원센터 운영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애인 생활 체육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생활 체육 서비스 이동차량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2024.08.27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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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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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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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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