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 관절 통증 해소 차원…참여자 모집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관절 질환 및 통증이 있는 평택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송탄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굿바이 관절 통증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경기 평택시송탄보건소 청사[사진=평택시] |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근골격계질환이 있는 시민 대상으로 통증 완화는 물론 자세 교정과 전반적인 건강증진의 효과를 높힐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은 올바른 자세에 대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척추 및 상,하지 교육, 주요 관절의 통증 완화 및 근력강화운동, 전신 체조 및 자가 운동 교육으로 진행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 등 자세로 인한 관절 통증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평생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비용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