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25일 경북 청송과 포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mm 내외로 추정되는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또 성주, 김천, 문경, 예천지역에도 시간당 5~10mm 내외로 추정되는 비가 내리고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기압골의 영향으로 휴일인 25일 저녁(18~21시)까지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2024.08.25 nulcheon@newspim.com |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1시30분 기준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의흥(군위) 6.5mm △김천 4.5mm △의성 3.0mm △구미 0.8mm △청송군 0.5mm △길안(안동) 0.5mm △울릉도 0.1m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25일 저녁(18~21시)까지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비구름대가 산발적으로 분포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은 5~40mm, 울릉.독도는 5~20m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져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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