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韓 겨냥 발언 수위 높이는 민주당...'금투세 폐지'로 응수한 한동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권 약한 반바지사장"..."용산 눈치 보나"
韓, '난제' 채해병 특검법 질문엔 묵묵부답

[서울=뉴스핌] 홍석희 김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대표 회담을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발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 대표가 핵심 의제인 채해병 특검법 '제3자 추천안' 문제에 응답하지 않는 점을 공략하는 것이다. 한 대표는 민생 현안인 '금투세 폐지'로 응수했으나 난제인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8.19 leehs@newspim.com

민주당은 한 대표가 채해병 특검법 제3자 추천안을 내놓지 않는 점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다. 민주당은 '제보 공작' 의혹까지 수용할 수 있다며 한 대표를 압박했다. 동시에 한 대표에게 의사결정 권한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지난 21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한 대표에게) 권한이 있다면 결말이 날 것으로 기대하지만 권한이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민석 최고위원도 같은 날 본인 페이스북에 "실권이 약하면 바지사장, 더 약하면 반바지사장"이라며 "조건을 붙여도 민주당에서 다 받아주는 게 두렵죠. 그걸 들고 돌아갔을 때 자기 당에서 까일까봐"라고 거들었다.

민주당은 한 대표 측이 '회담 생중계'를 제안한 것에 대해서도 "자신이 없는 것"이라며 평가절하했다. 채해병 특검법 등에 결정 권한이 없으니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린다는 지적이다.

김우영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은 2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대표가) 당 안에서, 용산과의 관계에서 자기주도성을 못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용산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8.22 leehs@newspim.com

이같은 민주당의 공세에 맞서 한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민생 의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내 이견이 적은 현안을 부각시켜 야당의 압박을 돌파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회의에서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기도 하지만 청년 이슈"라며 "서로 정쟁을 할 문제가 아니다. 신속히 결론을 내자"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적어도 내년 1월 1일에 금투세가 시행되는 일은 없다는 점에 미리 합의를 하고 그 결정을 공표하는 것이 국민과 투자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폐지가 아닌 유예에 대한 협상 여지도 남겼다.

그러나 한 대표는 야당이 강하게 압박하는 채해병 특검법이나 본인의 결정 권한에 대해선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이 '공수처 수사 결과와 상관없이 제3자 특검법 발의하나'·'제3자 특검법 당내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라고 묻자 답변 없이 자리를 빠져나갔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