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북성로 일원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가운데)이 21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북성로 일원 도로 차선분리대 설치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4.08.21 |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21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성로 일원에 교통 사고를 방지하고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차선분리대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선분리대 설치는 도로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계획이다.
사업 추진 예정지인 북성로155 일원 일부 구간에는 차선 분리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차선 분리대가 미설치된 구간이 있어 주행 차량 불법 유턴으로 인한 도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마산회원구는 도로 이용자의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 1930만4000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선분리대를 신설(L=160m)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도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이번 차선 분리대 설치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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