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진주강소특구 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을 구축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왼쪽)이 21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08.21 |
진주시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1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강소특구 관계자와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경남진주강소특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특구 및 지역의 기업들이 겪는 항공·ICT·기계·경영·회계·법률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한 해당 분야의 권위자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단은 기업 성장을 견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남진주강소특구의 발전에 대한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등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전문 분야에 따라 애정과 관심으로 자문에 응해주시길 바라며, 경남진주강소특구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진주시가 글로벌 우주항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