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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LPR 동결에 하락...'검은 신화: 오공' 흥행에 관련주 대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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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2866.66(-27.01, -0.93%)
선전성분지수 8252.87(-104.03, -1.24%)
촹예반지수 1567.97(-21.32, -1.34%)
커촹반50지수 693.52(-9.80, -1.39%)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0일 중국 증시는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93% 하락한 2866.66, 선전성분지수는 1.24% 하락한 8252.87, 촹예반지수는 1.34% 하락한 1567.97로 각각 장을 마쳤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LPR 1년물을 3.35%로 동결했다. 또한 주택융자금리 기준인 LPR 5년물도 3.85%로 그대로 유지했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달 22일 1년물과 5년물을 각각 0.1%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시장에서는 이미 이번 달 LPR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이번 동결 조치가 둔화하고 있는 중국 내수 경제 상황을 부각시키면서 시장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화안(華安)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7월의 거시 경제 데이터가 약세를 보였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약세가 아니었기 때문에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는 못했었다"면서도 "하지만 펀더멘털이 지속적인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증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장은 정부가 정책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검은 신화: 오공'과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화이슝디(華誼兄弟), 저반촨메이(浙版傳媒), 중신추반(中信出版), 신쉰다(新訊達)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의 스타트업인 게임사이언스(유시커쉐, 游戱科學)가 개발한 '검은 신화: 오공(중국명 헤이선화: 우쿵, 黑神话:悟空)'이 이날 오전 10시(현지 시간) 공식 출시됐다. 중국의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에 따르면, 해당 게임은 출시 후 3시간 지난 시점에 온라인 이용자수가 140만 명에 달했다. 이 게임은 스팀 플랫폼 내에서 단숨에 이용자 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민생(民生)증권은 "이날 출시된 이 게임은 중국의 게임 제작 역량이 글로벌 정상급 수준에 올라왔음을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티타늄 관련 주도 상승했다. 진푸타이예(金浦鈦業)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후이윈타이예(惠雲鈦業)가 14%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 매체들은 최근 연구기관의 보고서 데이터를 인용해 글로벌 티타늄 광석 가격이 중기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현 단계에서 티타늄 광석과 관련된 기업의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날 관련 주가 상승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32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7.1415) 대비 0.0090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13%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20일 추이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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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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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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