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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반등 하루만에 하락...'검은 신화:오공' 기대감에 게임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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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2850.65(-17.30, -0.60%)
선전성분지수 8311.00(-98.22, -1.17%)
촹예반지수 1584.33(-22.86, -1.42%)
커촹반50지수 700.93(-9.82, -1.38%)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전날 소폭 상승했던 중국 증시는 14일 다시 힘없이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60% 하락한 2850.65, 선전성분지수는 1.17% 하락한 8311.00, 촹예반지수는 1.42% 하락한 1584.33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경제지표를 15일에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7월 경제 데이터가 여전히 부진을 탈피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7월 중국의 전국 소매 판매 지표가 전년 대비 2.6% 증가에 그쳤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산업 생산은 5.2% 증가했을 것으로, 올해 7월 누적 고정자산 투자는 3.9% 늘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모두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중국이 펼치고 있는 부양책의 효과가 데이터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이 시장에 지배적이며, 이로 인해 오늘 주가가 힘을 잃고 하락했다.

중신젠터우(中信建投)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7월의 중국 신용대출 수요는 개선되지 않았다"라며 "중국의 유효 신용수요가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신용 수요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후속 정책들이 발표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전체 대출 증가율은 지난해 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게임주가 대거 상승했다. 카이사원화(凱撒文化)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푸춘구펀(富春股份), 밍천젠캉(名臣健康)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 게임 업계 최대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검은 신화: 오공(黑悟空:神話)'가 2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1개월 만에 120만 부가 팔렸으며, 판매액은 4억 위안에 달해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이 게임은 2020년 8월 유튜브에 영상을 최초 공개했을 때부터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장면으로 글로벌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었었다. 게임 제작사는 게임사이언스(중국명 유시커쉐, 遊戲科學)다.

스마트 글라스 관련주도 상승했다. 보스옌징(博士眼睛), 줘이커지(卓翼科技), 숴베이더(碩貝德)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스마트 글라스란 안경처럼 착용하며, 주변 환경을 눈으로 보면서 그 위에 투사된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기기다. 애플이 개발 중이며,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화푸(華福)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 글라스는 장기간 착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비해 더 많은 사용자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글라스는 출시와 동시에 단기적으로 100만 개 이상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41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7.1479) 대비 0.0064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9% 상승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14일 추이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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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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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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