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印 모디, 23일 우크라 방문..."젤렌스키와 종전 해법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印 총리 방문, 인도-우크라이나 30년 전 수교 뒤 처음
"양국 관계 전반 논의...획기적이고 역사적 방문 될 것"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 인도 총리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양국이 외교 관계를 수립한 지 30년 만의 처음이라고 로이터통신과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이 19일 보도했다.

인도 외무부는 이날 모디 총리가 오는 23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22일 인도 총리로는 45년 만에 처음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뒤 폴란드에서 기차를 타고 우크라이나 키이우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탄마야 랄 인도 외교부 서방 국장은 "모디 총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23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며 "30년 전 수교 이후 인도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이번 방문이 '획기적이고 역사적인' 방문이 될 것이고, 경제·농업·인프라·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중요한 방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랄 국장은 "인도는 매우 분명하고 지속적으로 외교와 대화가 이번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지속적인 평화'는 오직 협상을 통해서만 실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알려진대로 모디 총리는 최근 러시아를 방문했다"며 "인도는 이 복잡한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결책을 찾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 현 단계에서는 인도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 간의 논의 결과를 예상하거나 미리 판단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는 앞서 지난달 인도와 러시아 수교 77년을 맞아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모스크바에서의 양국 정상회담 하루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키이우 어린이 병원을 공격했음에도 모디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웃으며 포옹하자 젤렌스키 대통령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전문가들 역시 모디 총리의 이번 방문은 모디 총리가 당시의 상황에 당혹스러움을 느꼈고, 모스크바 방문에 따른 피해를 통제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분석한다.

이와 관련 랄 국장은 "인도는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모두와 실질적이고 독립적인 관계를 맺고 있고, 이번 방문은 인도와 우크라이나 간의 지속적인 교류에 기반한 것"이라며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인도는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국가로 서방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러시아와도 협력 중이다.

인도는 러시아의 최대 무기 수출국이고,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는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산 석유를 싼 값에 대거 사들이고 있다. 

모디 총리의 모스크바 방문 뒤 양국은 양자간 무역액을 현재의 650억 달러(약 87조원)에서 2030년 1000억 달러(약 139조원)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도 모디 총리의 23일 방문을 공식 확인했다고 자유유럽방송(RFE)은 전했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를 인용, "젤렌스키 대통령과 모디 총리가 양자 및 다자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며 "여러 건의 문서가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히로시마 로이터=뉴스핌] 2023년 5월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hongwoori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